닫기

Advertisements

인니 KB뱅크, 사상 첫 현지인 행장 선임…정상화 속도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8010014287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5. 28. 13: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쿠나르디 신임 행장 선임…글로벌 은행 거친 금융 전문가
지속가능한 수익기반 구축 등 핵심 경영전략 제시
(사진) 신임 은행장 Kunardy Darma Lie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신임 행장./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법인 KB뱅크(부코핀은행)가 차기 행장으로 현지 금융 전문가를 선임하며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를 KB뱅크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글로벌 금융과 현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를 통해 사업 안정화에 방점을 찍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뱅크는 28일 오전 정기 주추총회 결의를 통해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전 DBS은행 인도네시아법인 기업금융 부행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이우열 행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KB뱅크의 사상 첫 현지인 행장 선임이다.

쿠나르디 신임 행장은 20년 이상의 글로벌 금융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텍사스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학위를, 로체스터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CFA 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이치은행과 씨티은행, DBS은행 등 주요 글로벌 은행들을 거치며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리더십을 쌓았다.

쿠나르디 행장은 향후 KB뱅크의 핵심 전략으로 사업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수익기반 구축, 비용·리스크 관리 강화, 거버넌스 및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팀워크·시너지 창출, 정부·투자자와의 관계 강화와 브랜드 신뢰 제고 등을 제시했다.

한편 KB뱅크는 신임 행장의 선임을 계기로 향후 인도네시아 금융산업 내에서 현지 밀착형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KB뱅크의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