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복제약)사업을 분할한다는 공시를 22일 발표한 것을 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걸림돌이 됐던 이해상충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루마니아와 북유럽 등지에서 SMR(소형원자로)사업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8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통상 CDMO사업의 주요 고객사들은 신약 개발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위탁사에 R&D(연구개발) 겸업 금지를 요구한다"며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사업 수주의 걸림돌이던 고객사와의 이해관계 문제가 해결돼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루마니아와 북유럽 등지에서 SMR사업확대를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삼성물산 주식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루마니아 SMR사업의 경우 2025년 7월까지 77MW급 소형원자로에 대한 미국 NRC승인을 추진 중"이라며 "2024년 12월 스웨덴 개발사와 2025년 4월 에스토니아 개발사의 사업협약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글로벌 SMR업체로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