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목동6단지, 목동신시가지 최초 조합설립 인가…신청 6일만에 획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2010011588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22. 19:30

1
지난해 1월 서울 양천구 소재 목동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 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목동신시가지 가운데 최초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지난 16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접수한 지 6일 만인 이날 조합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통상적으로 조합 설립 신청부터 인가까지 3~4주 가량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1986년에 최고 20층, 1362가구 규모로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2173가구(임대주택 273가구 포함)로 탈바꿈하게 된다.

목동6단지는 목동 1~14단지 가운데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2020년 6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