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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후 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공통질문을 놓고 "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전히 판갈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가장 경기에 민감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일자리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 소비 진작을 위해 확실하게 많은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의 채무를 조정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건설업이 매우 어려운데 건설업 부분에 대해서도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소상공인과 건설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낙후했던 중국이 우리를 뒤쫓고 어떤 분야에서는 우리를 앞질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회주의 중국이 수리공학자, 화학 공학자 같은 과학자들을 이공계 출신의 국가 지도자로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들과 달리 이공계 출신"이라며 "중국을 이기려면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세계 정상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