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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그룹 3사,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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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4. 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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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표준 가이드 마련…내부통제·소비자보호 강화
정기적인 디지털·IT 협의체 마련…협력 관계 지속
지방금융 3사 CI
지방금융그룹 3사 로고./각 사
지방금융그룹 3사(BNK금융·JB금융·iM금융그룹)는 9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금융 3사는 공동 AI 거버넌스를 통해 조직 내에서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내부통제 프로세스와 소비자 보호장치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활용에 따른 윤리적·법적 규제 준수 검토 및 실행 전략 제시, AI 리스크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운영 관리 방안 수립, AI 관련 정책 및 프로세스 최적화, 조직 내 AI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적이다.

이 프로젝트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에선 금융그룹이 준수해야 할 윤리 원칙과 기존 AI 가이드라인을 검토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각 그룹사별 AI 거버넌스 시범 적용을 통해 AI 활용 전반에 걸친 윤리적·법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공동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디지털 및 IT 관련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설명이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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