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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저고위와 가족친화공항 조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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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4. 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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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다자녀 우대 추진 위해 상호 협력
하반기부터 임산부 주차요금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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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가족친화적인 공항 조성을 위해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와 맞손을 잡았다.

공항공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고위와 '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국가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저고위와 임산부, 영유아 동반여객, 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 이용시 임산부·다자녀 우대 △저출생 대응 공동과제 발굴 △일·가정양립 등 양육친화적 여건 조성 △출산 및 육아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만 18세 이하 두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족에게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24개월 미만 영아동반객(최대 6인)에게는 우선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맘편한 공항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임산부나 7세 이하 영유아, 거동 불편 고령자 등을 동반한 가족을 배려하는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임산부에게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신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저고위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족친화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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