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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3포인트(1.74%) 내린 229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23년 11월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8일 중국산 제품에 8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미국 행정부는 동부시간 기준 10일 0시 1분(한국시간 10일 오후 1시 1분)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104% 관세를 적용하고,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국에도 고율의 상호관세를 강행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939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0005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70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2.65),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현대차(-0.67), 삼성전자우(-0.67), 기아(-0.59), 셀트리온(-5.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NAVER(-1.50)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29%) 내린 643.39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96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83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93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0.62), 코오롱티슈진(1.81) 등은 올랐고 알테오젠(-3.61), 에코프로비엠(-0.11), HLB(-5.56), 에코프로(-3.73), 휴젤(-5.21), 클래시스(-4.14), 삼천당제약(-12.23), 리가켐바이오(-1.06)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원 내린 1483.6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