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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중소제조업 생산·중소서비스업 생산 ↓…중기 고용·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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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28. 08:31

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3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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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중소제조업 생산(-10.8%)은 조업일수 감소(-4.0일)와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등 주력 업종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중소서비스업 생산(-0.8%)은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늘었지만 도소매, 숙박·음식점 등이 줄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3월호'를 발표했다.

올 1월 소매판매액은 53조3000억원으로 설 명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52조2000억원) 2.2% 증가했다. 소매판매액은 무점포소매(-2.2%) 등은 판매가 줄었지만 대형마트(+18.8%), 백화점(+7.4%) 등에서 늘어 증가 전환했다.

올 2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49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감소했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1000명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5만2000명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6만2000명)와 임시근로자(6만1000명)는 증가폭이 둔화했고 일용근로자(9만3000명)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올 1월 창업기업 수는 8만8478개로 등록일수 감소와 경기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0% 감소했다. 업종별로 제조업(-26.3%), 서비스업(-27.1%), 건설업(-25.4%) 등 주요 업종이 크게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18.8%)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 감소한 1만7956개를 기록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 생산 활동은 조업일수 감소와 경기부진 지속 등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감소했다"며 "설 명절 등 일시적 요인으로 소매판매 위축은 완화됐으나 고금리 기조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고용과 창업도 감소했다"며 "정책당국은 경기 불안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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