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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충남 천안에 혁신벤처타운 조성…“창업·벤처 핵심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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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3. 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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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년 말까지 준공 예정…1500평 규모
"지역 창업·벤처 랜드마크로서 성장동력 창출"
사진 (6)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가운데)이 20일 충남 홍성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혁신벤처타운(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왼쪽),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20일 충남 홍성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혁신벤처타운(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권의 창업·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산업은행은 충남 천안시 소재 보유 부지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공간을 조성한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벤처타운 입주사(창업·벤처기업, 지원기관 등) 유치와 창업지원 사업 운영 및 행정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혁신벤처타운 부지는 약 1500평 규모로, 교통 요충지인 천안아산역 도보반경에 있다. 산업단지와 행정기관도 근처에 있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아울러 충청권은 비수도권 지역 중 충청권은 벤처기업 수와 벤처투자 금액이 가장 많고 우수한 R&D(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혁신벤처타운 건립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혁신벤처타운이 향후 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복합지원 플랫폼으로 조성해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킹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강석훈 회장은 "지역에서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인 지원을 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혁신벤처타운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지역 창업·벤처의 랜드마크로 정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은행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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