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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 후 첫 FX 거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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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3.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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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 계약 통해 한국은행 보고 업무 대행·FX 직거래 진행
"외환스왑 거래 시작으로 유안타은행과 금융거래 확대"
(보도사진①) KB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 본점 전경./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8일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FX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원화 국제화와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KB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 거래를 시작으로 유안타은행과의 금융 거래를 확대하고, 한국 외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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