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건설,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 감각통합치료실 조성 후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4010007131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3. 14. 10:24

롯데건설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 두번째)과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3일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에서 열린 어린이재활센터 감각통합치료실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 내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후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의 감각통합치료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롯데건설과 롯데의료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환아의 안정된 치료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의료재단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하고, 각종 치료 및 재활 도구와 장비를 도입했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의 증상으로 감각통합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특수치료실이다.

아동들은 이 치료실에서 스스로 감각들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됐을 때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어린이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