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 실적 성장 지속 영향으로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3년 평균 방산 이익 비중이 74%임에도 불구, 동일 업종 대비 극심한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풍산은 지난해 매출 4조 5000억원, 영업이익 3240억원으로 각각 10.4%, 41.6%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방산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글로벌 포탄 수요 증가"를 방산 부문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견조한 내수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동(구리 및 구리합금) 판매량 가이던스도 전년 대비 3.6% 증가한 18.5만톤을 제시했다.
이어 "3년 평균 영업이익 비중이 방산 74%"라며, "구리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 수준의 구리 가격이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올해도 방산 부문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80%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동종 업계 대비 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또 "글로벌(한국 포함) 방위산업주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약 20배 수준인데 비해 풍산은 7~8배 수준에 거래 중"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