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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강추위 지속…아침 최저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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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2.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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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얼어붙은 원천호수<YONHAP NO-3261>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9일 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가 강추위에 얼어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며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전라 서부와 제주도 산지, 그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8~20일 동안 5~20㎝의 눈이 쌓이거나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충북,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시속 30~7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되며, 먼바다에서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0~3.5m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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