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에서 염려하는 바와 같이 올해 국내는 물론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리스크와 유럽 연비규제 강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다만 "호세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도 면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장 환경 변화와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코로나19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당사는 체질 개선에 기반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시장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전례가 있다"며 "2025년의 불확실성 또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