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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소상공인 위한 지속가능 지원 방안 검토…비금융 지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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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1.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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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주당-은행장 간담회' 모두 발언
"은행, 경제 방파제 역할에 존재 의의"
"금융 지원·비금융 지원 두루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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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행연합회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올해 은행의 주요 고객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은행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모두 발언에서 "은행회관은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중요한 변곡점마다 금융권이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간담회를 연 것은) 그만큼 중요한 변곡점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은행은 경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 존재의 의의가 있다"며 지난달 23일 은행권이 합동으로 집행한 2조원 규모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예시로 들었다.

조 회장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은행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하게 결제 키오스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은행이 상거래 데이터를 확보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민생 경제를 위한 은행의 노력이 상생과 혁신 간의 조화와 선순환을 촉진해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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