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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서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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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08.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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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위한 산업은행 역할 강화 논의
강석훈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노력할 것"
산업은행 27일 행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첫 번째 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27일 'KDB NextONE 부산'에서 열린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에 참석해 김영진 지역성장부문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27일 'KDB NextONE 부산'에서 전국 8개 지역본부 및 해양산업금융본부 본부장과 60여개 영업점 점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접 투·융자-플랫폼-재간접펀드로 이어지는 동남권 벤처생태계 3축 지원체계 구축 및 KDB 스마트 오션 인프라&쉽핑(Smart Ocean Infra & Shipping·SOI & SOS) 펀드를 통한 친환경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산업은행의 지역경제 지원성과가 공유됐다. 지역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영업점 업무추진 전략 등도 논의됐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2월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한 효과적 지역 성장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국내 지점과 해양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의 부산 이전 등을 통해 해양특화 금융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 △동남권 산업구조의 저탄소화 △혁신·벤처생태계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할 투·융자 복합금융 업무 강화를 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부산 소재 해양산업금융본부 내 해양산업금융2실도 신설해 중소·중견 해운사의 친환경·스마트 선대전환도 지원했다.

산은은 동남권(부·울·경) 소재 산업은행 11개 영업점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 △해양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조2591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추가로 3조5344억원을 공급했다.

이와 함께 동남권 지역에 신설·확대된 조직을 통해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V:런치(Launch)' 출범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도 수행 중이다.

이밖에 △항만·물류인프라 혁신을 위한 'KDB 스마트 오션 인프라 펀드' △국적 선사 선대 혁신을 위한 국내 최초 고객 맞춤형 신 선박금융 솔루션 'KDB 스마트 오션 쉽핑 펀드'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두 축인 항만과 해운의 녹색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한민국의 리바운드를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을 양대 축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지역 벤처생태계 지원 전략 및 해양산업 지원성과 등을 본보기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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