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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2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595억원) 대비 1.7%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234억원)와 비교하면 150% 늘었다.
BGF리테일은 고금리·고물가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소폭의 매출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반기 히트작인 생레몬하이볼을 통해 주류 매출을 늘릴 수 있었으며, 대형 식품사·제약사·게임사 등과 협업을 지속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1분기에 이어 점포 수 증가로 인한 판매관리·물류 비용 등 운영비 증가는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5∼6월 연휴 및 주말에 지속된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는 업계 내 매출 최대 성수기로 간편식과 디저트, 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