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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학교육 과감한 투자로 새 미래 준비하는 계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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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박지숙 기자

승인 : 2024. 06.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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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육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 첫 진행
"의대 정원 늘었다고 의대 교육의 질 떨어지는 일 결코 없어"
"의대생, 전공의, 교수 등 복귀해 의학교육 힘 모아야" 호소
의료차담회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일 "의학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를 열고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 등 의료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로 복귀하여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차담회는 이 부총리가 의대 교수, 국립대 병원장 등 의학교육 전문가들을 만나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의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대학입학시험 모집요강 발표와 함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충분한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의대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까지 확정하기로 한 바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부총리 의과대학 방문(5회), 장·차관 주재 전문가 간담회(5회), 총장 및 학장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향후 '함께차담회'로 현장 소통을 통합하고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의학교육 및 연구 환경을 만들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에 필요한 의료인을 양성하고 나아가 세계적 의과학자, 글로벌 의료기업가도 배출하는 선진화된 의학교육을 만드는 것은 결코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다"며 거듭 의료계의 복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함께차담회'를 계기로 의대와 의료 현장의 더 많은 분들이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함께 만드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확정하기까지 의대의 시설, 기자재, 교육과정, 교원, 연구 등 분야별·주제별로 꼼꼼하게 의대 구성원, 의학교육 전문가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의대생들이 한층 선진화된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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