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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 수험생 위해 6월 모평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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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4. 06.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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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서 모평 최초 실시
모평 응시 수험생, 응시수수료 전액 면제
0서울시교육청
/박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과 교육지원을 위해 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를 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에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 모평은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소속 고등학교에서 응시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하지 않고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학교 밖 청소년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하고 학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응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림 '친구랑'에서 6월 모평을 실시하며, 모평 응시를 희망하는 청소년 23명에게 비용 걱정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수수료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시험을 위해, 현재 '친구랑'에 파견 근무 중인 고등학교 교사가 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일반 학교와 똑같이 개인별 성적통지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친구랑'은 2014년도에 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로 신림·마포·고덕·노원·영등포 5개의 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진로·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8.2%의 학교 밖 청소년이 향후 진로 계획을 정규학교 복학(대학 진학 포함)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구랑'내에서도 모평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수능 대비를 위해 모평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평도 동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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