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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이다. 강원 철원 지역은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원군은 60호, 14만4741두로 이는 강원도(193호, 493,190두) 내 돼지의 29.3%다.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은 현장 철원군 관계자로부터 초동방역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역량을 총동원한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정부는 인접 지역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에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하고, 살처분과 일시이동중지(48시간) 명령 등을 즉각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철원군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2개소)을 설치하고 농장전담관(22명)을 배치했다.
행안부는 현장에서 거점소독시설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대비·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철원군과 매우 인접한 경기 포천시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 실장은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대응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