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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찾은 개혁신당… “변화 위한 과감한 선택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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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4. 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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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 강릉·태백 찾아 집중유세
“뼈 깎는 개혁의 길에 도구로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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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영랑 후보(강원 강릉)가 4일 강원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강원도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이영랑 후보(강원 강릉)와 함께 강원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만났다.

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는 기득권화되어 있다. 한국 정치 2번 당이 밉다고 1번 당 선택한다고, 반대로 1번 당이 싫다고 정말 2번 당을 선택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젊음의 정치, 소신의 정치가 반드시 필요한 지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된다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 동시에 아무리 그래도 이재명의 민주당은 못 찍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다"면서 "저는 그런 분들께 과감하게 말씀드린다. 변화를 위한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 위원장은 "1번·2번 당은 자기들끼리 싸우고, 권력 잡으려고 하고, 권력에 줄 서느라고 바빠 저출산·지방 소멸·고물가 같은 건 솔직히 관심도 없다"면서 "저희도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희는 최소한 관심이 있다. 저희는 젊은 정치인들로,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더 정치할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릉 청년들이 떠나가고 경기가 침체되고 (하는 상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다면 맨날 찍어주는 똑같은 사람 말고 한 번 변화를 위한 과감한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저의 주요 공약은 첫 번째가 국회의원 친인척 수의계약 방지법이고, 두 번째는 법조인 출신 정계 입문 유예법이고, 세 번째는 지방 정치 시스템 공천 도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개혁의 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외롭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정말 꿋꿋하게 한 번 가보자고 하는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었다"면서 "개혁은 뼈를 깎는 고통이라고 한다. 저는 힘든 줄 알고 어려운 줄 알고 외로운 줄 알고 왔다. 제가 그 길을 열었으니 그 길에 저를 도구로 써 달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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