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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삼성SDS 대표 “클라우드·디지털 물류로 전세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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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3.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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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주주총회에서 황성우 대표가 경영성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갈무리
"두개의 플랫폼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로 전 세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일을 하고 노력하겠다"

20일 서울 삼성SD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황 대표는 경영성과와 사업방향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재작년 12월쯤부터 젠AI가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삼성SDS는 지난해 모든 서비스와 상품, 스스로 일하는 방식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했다. 이어 "보통 회사는 임직원이 사용하는 공통 업무 시스템, 업무 담당자가 사용하는 코어 시스템, 그리고 IT운영자들이 돌리고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3가지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며 "AI를 이 모든 체계에 접목해 공통 업무 시스템에 브리티 코파일럿이 완성돼서 출시 직전에 있고,내부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도 이것들이 적용 되고 있고 클라우드 인프라에도 당연히 적용이 거이 완료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것들을 포함해 큰 모델하고 연결해주는 패브릭스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SDS의 매출은 13조276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익은 882억원을 달성했다. 맞춤형 클라우드 사업과 디지털 물류 사업에 힘쓴 결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이날 지난해 성과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1조880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IT 서비스 내 클라우드 매출 비중도 2022년 19%에서 지난해 31%로 확대됐다"고 같이 전했다.

그는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업 고객 업무의 초장도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 구조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올라 온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이인실 사외이사 선임 ▷황성우 사내이사 선임 ▷구형준 사내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은 무리 없이 의결됐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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