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주요 소장품 대상 사전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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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성역의궤는 1794년부터 1796년까지 신도시 화성(華城) 성곽의 축조과정을 충실하게 엮은 9개의 책이다.
이번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서 확보한 의궤는 국내에 전해지는 온전한 완질 중 하나이다.
이 의궤는 설계도, 시공법, 각종 설비·기계와 함께 노동자 임금, 근무일, 거주지 등이 상세히 기록돼 건축·도시 측면의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1997년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화성성역의궤 등과 같은 주요 유물을 테마 전시자료 및 국내외 주요 기관 간 상호교류의 마중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연내 화성성역의궤를 포함한 주요 유물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지금까지 건축도시 관련 약 2000점의 소장품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기획과 충실한 자료 수집을 통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