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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부평을 출마선언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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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3. 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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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평구청서 출마선언
“부평에서 새로운 미래 만들어갈 것”
부평을 출마 선언하는 홍영표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
홍영표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오전 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부평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합류한 홍영표 의원이 4·10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의원은 13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새로운미래 예비후보로서 인천 부평구을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주 이 자리에서 '가짜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많은 분들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제 정치적 소명에 공감해주셨다"며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되어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지역 발전과 관련해 제3보급단 내 수도권 최대 테마도서관 단지 조성, 산곡·세월·청천천 복원 및 굴포천-실개천 물길잇기 추진, 인천 제2의료원 설립 계획에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반영,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부평 제2아트센터 건립 추진, 청천 상수도본부 부지를 활용한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노인을 위한 문화복지 바우처 시범 도입,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 대비 재개발·재건축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지역을 위한 3대 핵심 프로젝트로는 임기 내 한국GM 부평공장의 친환경차 생산라인 유치 확정 등 '부평경제 점프업 프로젝트', '군부대 이전부지 대전환 프로젝트', '굴포천 물길잇기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부평이 저를 키웠고, 이제 제가 부평을 지키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부평시민과 맞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며 "부평에서 다시 시작한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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