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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38대 1로 집계됐다. 나머지 건설사의 평균 경쟁률 5.85대 1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도 10대 건설사의 경우 전국 117개 단지 중 60%인 70개 단지에 달했다. 하지만 그 외 건설사는 전국 214개 단지 중 30% 수준인 65개 단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총 331개 단지, 12만1786가구가 일반공급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117개 단지 5만7723가구다. 그 외 건설사는 214개 단지, 6만4063가구를 공급했다.
이처럼 10대 건설사의 1순위 평균 경쟁률 및 1순위 마감 비율이 높은 이유는 브랜드 신뢰도, 재무 안정성, 품질, 인지도, 특화 설계 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도 더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건설업계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색 위기가 닥치면서 등으로 예비 청약자들이 공사 중단 걱정이 덜한 10대 건설사를 선호하는 것 같다는 게 리얼투데이 측 설명이다.
이에 올해 청약 시장에 등장하는 10대 건설사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리얼투데이는 보고 있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도 경기 의정부시 일원에 짓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656가구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