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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봉명 현장 본 PF 전환…우발채무 우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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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3.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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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일대에 조성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봉명 사업장의 본 프로젝프 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대전봉명 사업장에 대한 최종 기표를 마치고 본 PF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비 2491억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3번지 일원에 아파트 562가구와 오피스텔 12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코오롱글로벌의 미착공 우발채무 3개 현장(약 6100억원)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사업장의 본 PF 전환을 통해 우발채무 리스크를 불식했다는 게 코오롱글로벌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진행 중인 현장 중 규모가 큰 김해율하 지역주택조합(3000억원), 대전선화1차(1100억원) 등 착공 현장의 분양률이 이미 97% 이상을 넘겨 PF 우발채무 금액 중 상당 부분이 사실상 해소됐다고 부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봉명 사업장을 시작으로 대전선화3차, 울산야음 등 미착공 현장도 연내 본 PF 전환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대전봉명 본 PF 전환으로 일각에서 제기하던 우발채무,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 등의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남은 미착공 현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주택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주택 부문 리스크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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