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보티즈와 협업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 사업'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1단계 사업에서 아파트 공동 현관까지 배송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오는 11월까지 물류 배송로봇 시스템 구축 및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개량된 로봇을 이용해 현관문 앞까지 배송하는 작업을 시험한다. 이후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실증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재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함께 자율주행 화물차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고속도로 255㎞ 구간에서 1차 실증사업을 완료했고, 지난 1월부터 자율 운행 구간을 593㎞로 확대해 2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과 연계해 미들마일(중간물류 구간)의 자율주행구간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자율주행 화물차 전용 터미널(환승허브)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미들마일과 라스트마일(배송 최종 구간) 시장에서 디지털 물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