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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화성을 출마선언… “총선서 특별한 선택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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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3. 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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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탄서 출마 기자회견
교육·교통 공약 제시… “동탄 스피커 되겠다”
뛰고 싶은 동탄, 뛰고 싶은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조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4일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탄2신도시가 있는 지역구,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우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 동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누군가가 동탄을 외치고 있어야 한다"면서 "급격히 인구가 늘어났지만 아직 기반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동탄을 위해, 이준석이 고민하고 외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교육이 최우선이다. 동탄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한 교과 외 활동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동탄에 녹여내겠다"라며 특별법 제정을 통한 동탄의 교육특화지구 지정,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도입, 경기 남부에의 과학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울과의 종축 간선 교통망은 이제 완성되어 간다. 이제 모세혈관과 같이 동탄역 근방으로 뻗어가는 지선 교통망이 필요하다"며 "동탄역을 트램과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버스 교통이 연계되는 경기 남부 교통망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저에게 선거의 모든 지표가 간단치는 않다. 지금까지 제가 치렀던 선거들보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면서도 "이 모든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제가 기대는 것은 동탄의 젊은 세대에 대한 믿음과 확신 때문이다. 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를 악마화하고 감옥에 보내려고 하는 무의미한 경쟁에 함께하기보다는, 30년 뒤에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세대의 고민을 선거의 중심에 올려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정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정치에 길이 남을 영속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야심과 허영심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적당히 한 시절 감투를 쓰고 호의호식할 생각이었다면 이 길에 들어서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곡히 호소한다. 경기 남부, 동탄 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특별한 선택을 해주셨으면 한다"며 "이제 동탄이 경쟁 속에 다시 뛰도록 개혁신당에게 힘을 달라. 경쟁 속에서 완전 새로운 동탄의 청사진이 태어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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