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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8·19호 인재에 유동철 동의대 교수·김상우 안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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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2.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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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호 영입 인재와 기념촬영 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18·19호 인재로 영입된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상우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 투입할 18·19호 인재로 유동철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발탁했다.

민주당은 14일 국회에서 인재환영식을 열어 유 교수와 김 교수의 영입을 발표했다.

경남 밀양 출신의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부산에서 복지 분야 시민사회 운동을 펼쳐 왔다. 사회복지연대를 창립하고 부산참여연대,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 등 시민단체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부산복지개발원 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 교수는 복지 분야에서 민주당과 함께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보편적복지국가포럼'의 공동 상임대표를 맡아 기본소득론 설계에 기여했고, 지난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대구 출신인 김 교수는 영남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영남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주력해 왔다. 김 교수는 안동대학교 교수들과 지역활동가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정책 연구를 주도하기도 했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유 교수는 이날 인재환영식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불평등이라는 숙제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확인하고 기본이 지켜질 수 있도록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갈등과 혐오로 얼룩진 정치가 아니라, 막말과 조롱으로 주목받는 사람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으로, 존재하는 모든 이들의 존엄을 고민하며 민주당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지방시대위원회'로 명칭만 바꾸었을 뿐, 아무것도 한 게 없다. 그 사이 대한민국은 지방 소멸, 국가 소멸의 단계로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과제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 위원회의 위상을 격상해 권한을 강화하여 행정수도를 완성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밖에 모르고, '갑'의 입장만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에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청년과 함께, 지방과 함께, '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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