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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사업은 국가가 갖고 있는 국유철도부지를 현물출자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해 공사를 먼저 해서 철도를 지하에 묻고 이후 상부를 개발해 관련 돈을 회수하는 구도"라며 "사업의 승패는 상부개발을 어떻게 하느냐"라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상부개발 계획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우고 있는데 부산시가 공부를 많이 했다"며 "오는 7월에 부산에서 연구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주 전국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에는 구포에서부터 사상을 거쳐서 온 지역이 수도권 다른 노선들하고 비교해봐도 저개발된 지역이 많고 상부개발을 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가능성이 많은 지역은 부산 사상 부근에 5만평 정도의 개발 공지가 있기에 그런 것을 잘 활용하면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부산 센텀2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 "센텀2지구는 도심융합특구 지원 관련 법이 시행되는 4월부터 지정하면 국토부뿐만 아니라 전 부처가 가지고 있는 각종 지원수단을 다 그곳에 모을 수 있다"며 "잘 진행이 되면 동남권에 또 다른 판교지구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구덕 운동장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의 절차를 거쳐서 확정되면 축구전용 운동장이 생기고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부산명물타운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