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립민속박물관 가서 입춘첩 받아볼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29010017080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4. 01. 29. 14:40

내달 2~4일 세시 행사 열어
ㅇ
관람객 배포용 입춘첩./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맞아 다음 달 2~4일 세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월 2일 박물관을 찾으면 입춘첩을 쓰고 대문에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박물관 내 오촌댁 대청마루에서 서예가가 길운과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쓰고 대문에 붙이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연 행사가 열린다.

2∼4일 사흘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는 입춘첩을 인쇄해 관람객에게 나눠준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동안 행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통해 조상들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