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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충남 부여 소재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고유가 영향에 따른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열·폐열, 공기열 등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 촉진 등 다각적 방안 추진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농업용 면세유 제도 일몰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했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유류비 약 1조5000억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됐다.
농식품부는 시설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비료와 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농협과 함께 무기질비료 구입비 768억 원 및 1조 원 규모의 저리 사료구매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시설 농가의 고효율 냉난방 설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 151억 원에서 174억 원으로 15% 증액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류·비료·사료비 지원과 고효율 냉난방 시설 보급 확대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