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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정상급 지도자들을 예방하며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중동시장 수주 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5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과 대통령을 예방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 진행 사항 논의와 함께, 현지에서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10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재방문을 통해 비료공장 사업 수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선보이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그 결과 대우건설은 지난 7월 말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3계단이나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부문별 평가 가운데 신인도 평가에서 총 1조4822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하며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전년(1조 1549억원)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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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한 8조86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9000억원의 81.4%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132억원) 대비 13.9% 증가한 584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3964억원) 대비 4.0% 증가한 412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189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12조3000억원의 73.3%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신규 해외 수주액은 2조4061억원으로 연간 해외 수주 목표인 1조8000억원을 133.7%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 회장의 대외 활동이 해외 주요 정상급 지도자 및 사업 파트너 면담에서 신뢰도와 협상력을 강화해 신규 시장 개척 및 거점시장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