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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형강사업 포항으로 일원화…“생산성 향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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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2.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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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공장, 포항으로 기능 이전
제강·압연 시너지로 원가 절감
사본 -(사진자료) 동국제강 포항 CS공장
동국제강 포항 CS공장 직원들이 신규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으로 포항공장은 기존 연간 50만톤 규모 코일철근 전문 생산기지에서 코일철근-일반형강 병행 생산이 가능한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사업 일원화에 따라 명칭을 'CS공장'으로 변경했다. 이는 CS는 코일철근의 코일(Coil)과 형강(Section) 영문표기 앞 글자 합성어다.

회사는 철강 산업 변화 속 원가 관리 및 생산 효율화 방안을 고심한 결과, 기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제강(쇳물 생산) 없는 단일 압연만으로는 원자재 조달 여건 변화 속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했다"며 "연간 140만톤 전기로 제강 설비를 갖춘 포항으로 형강 사업 기능을 통합해 생산을 효율화했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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