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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7년 연속 건설재해근로자 치료·생계비 지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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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2.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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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김주동 인천병원 원무부장(왼쪽 첫 번째), 이재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왼쪽 두 번째),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왼쪽 세 번째), 강연학 재해근로자(왼쪽 네 번째), 강성학 인천병원장(오른쪽 네 번째), 김우연 인천병원 행정부원장(오른쪽 세 번째), 김영수 근로복지공단 ESG지원부장(오른쪽 두 번째), 오기영 인천병원 경영기획부장이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20일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강성학 인천병원장, 이재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올해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실적 현황을 듣고, 내년에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과 근로복지공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사장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재해근로자 강연학씨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빠른 쾌유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씨는 지난해 9월 인테리어 작업 중 사고를 겪은 후 사회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인천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반도건설의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 6년간 262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6억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4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업종의 재해건수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김 사장은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생활비가 끊겨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반도건설은 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병원장은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을 이어 오고 있는 반도건설의 사회공헌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해 재해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ESG경영 일환으로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해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독서클럽과 예술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과 예술단체 후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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