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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서울 용산구 자택은 내년 1월1일 기준 공시가가 285억7000만원으로 올해 280억300만원에 비해 1.9% 오른다.
이 회장의 단독주택은 연면적 2862㎡ 규모로 2016년 표준주택이 된 이래 9년 연속 최고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이 186억5000만원으로 올해 182억원에 비해 2.5% 상승한다.
삼성그룹의 호암재단이 보유한 그룹의 영빈관인 용산구 승지원이 171억7000만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주택이 167억5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주택 가운데 7개가 고가주택 밀집 지역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있다. 나머지는 강남구 삼성동 2곳, 서초구 방배동 1곳이다.
표준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체 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용산구에 위치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단독주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 가격공시를 위해 전국 단독주택 409만 가구 가운데 25만 가구를 표준주택으로 선정해 공시가격 상승률을 발표하하고 있다.
내년도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기준 0.57%다. 서울은 이보다 높은 1.17%다. 경기 1.05%, 세종 0.91%, 광주 0.79%, 인천 0.58%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제주 -0.74%, 경남 -0.66%, 울산 -0.63% 등은 하락률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