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세용 GH 사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각 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MOU 체결 후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5층 이상의 고층 모듈러 주택 추진 방안을 상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에 각 사는 △모듈러 사업 기술 교류 △선진 모듈러 시스템 기술력 습득 △OSC(탈현장시공)·모듈러 고층화 기술 정보 교류 △탄소중립 확보·친환경 건설 기술 교류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 교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모듈러 주택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선 제작한 뒤 이를 공사 현장으로 운송해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하는 공법이다. 기존 건축 방식 대비 공사 기간을 30~50%가량 단축시킬 수 있고 분진이나 폐기물 등의 발생이 적어 친환경적인 건축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GH가 발주한 13층 높이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준공하며 고층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양한 사업 수행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층 모듈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이 활성화되고 점차 고층 및 대형 모듈러 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