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아시아나,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지원…온실가스 감축 행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8010017809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1. 28. 08: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에 친환경 토양개량제 지원
사본 -바이오차 지원 행사
박도훈 한국 내셔널트러스트 국장(왼쪽부터), 김순래 강화도 매화마름 위원장, 최석병 아시아나항공 ESG경영팀장이 28일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에서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지원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토양에 활용 시, 약 100년간 탄소저장이 가능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토양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는 보존 가치가 높은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국제 협약'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논습지대로, 수중 생태계 순환을 돕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의 서식지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매화마름군락지 보호 지원 MOU를 체결하고, 올해 1월 매화마름 재배 쌀 1000kg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판매, 수익금을 군락지 유지 비용으로 기부했다. 이번 바이오차 지원을 통해 매화마름군락지 환경 보전에 이어 탄소저감 행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차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 위기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