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목표치 6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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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데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보다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3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중공업은 영업이익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2분기 589억원 대비 2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154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16척, 원유운반선 2척, FLNG 1척 등 총 26척, 66억달러(8조9000억원)를 수주해 목표치의 6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며 연초에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실적 전망치) 2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내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 등의 수주가 예상돼 연간 수주 목표치 95억달러(12조80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