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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량 감소와 투자비용 증가 및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입한 덕분이다. 3분기 역시 △택배사업의 신규 물량 유치 △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고한 실적 유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택배사업은 전략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함께 '11번가 슈팅배송', '네이버 도착보장' 등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의 특화 배송 서비스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한 운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내년 초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가 개장하면 물량 확대 및 운영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지난해 10월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가장 큰 규모의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인 IGDC(Incheon Global Distribution Center,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개장한 데 이어 올해 7월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를 인수해 항만물류 경쟁력을 키웠다. 이외에도 보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운 및 창고, 하역사업의 영업을 강화해 물량이 증가했으며, 신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사업은 중국 물류 사업 거점인 상해, 청도, 대련, 심천, 홍콩까지 총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한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했다. 항공 포워딩, 스포츠 이벤트 등의 프로젝트 물량, 신선화물 포워딩 등 비즈니스모델도 다각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과 해외거점 확대를 통한 신규 물량 유치를 비롯해 시의적절한 투자를 지속하여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