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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中 뒤이어 두달 연속 선박 수주량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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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0. 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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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인도한 친환경 메탄올 추진 PC선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인도한 친환경 메탄올 추진 PC선. /HD현대
국내 조선업계가 두달 연속 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에 뒤쳐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 12만CGT(4척·6%)를 수주해 153만CGT(62척·82%)를 따낸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6만CGT(표준선 환산톤수·71척)로, 지난해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올해 1∼9월 전 세계 누적 수주는 3014만CGT(10196척)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916만CGT(10525척)와 비교해 23%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36만CGT 감소한 1억20219만CGT다. 이중 한국은 30944만CGT(32%), 중국은 50815만CGT(48%)를 차지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75.38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26포인트 상승했다. 선종별 1척 가격은 지난달 기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억60500만달러 △VLCC(초대형 유조선) 1억28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3000만달러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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