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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전 세계적인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선정 등 한국의 R&D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이다.
이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비전'과 '라트비아 양자 전략(Latvian Quantum Initiative' 등 각국의 양자 기술 육성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본 협상 개시, 한-유럽연합(EU) 디지털 동반관계 협의회 개최 등 한국과 유럽 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라트비아 측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라트비아는 작은 국토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을 가진 나라"라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라트비아 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보다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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