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10010004919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7. 10. 10:33

옐로우버스 차량에 4점식 안전벨트 및 전용 타이어 무상 공급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 및 스쿨존 환경 개선 활동 등 전개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경기도 수원·성남 일대에서 운영 중인 옐로우버스 차량 /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더 안전하게'라는 모토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타이어 제품과 브랜딩 요소를 옐로우버스 차량에 접목해 통학 차량의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와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미국 스쿨버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량 옆면에 캠페인 슬로건을 부착해 통학차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있다.

차량 내부에는 레이싱카에서 착안해 제작한 '4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해 이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옐로우버스 차량에 차종과 계절에 적합한 타이어가 장착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스 거치용 우산을 제작해 우천 시 도우미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했다. 2019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투명우산 2500개를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증정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