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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주한 인도대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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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6.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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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수교 50주년…양국 관계 발전 방안 논의
[포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방안 발표하는 이종호 장관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아밋 쿠마 주한인도대사와 만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 및 한-인도 수교 50주년 맞아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첨단기술 수준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현 정세 속에서 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제5차 한-인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한-인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과기정통부와 인도 과학기술부 간 과학기술 협의체다.

특히 올해는 양국 정부 관계자 뿐 아니라 연구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과 기술, 사업을 잇는 민관화합의 장으로 개최하고,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우주, 바이오, 양자 등에 대한 협력 활성화 방안도 포함해 논의할 예정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이다.

이종호 장관은 인도가 올해 G20 의장국 수임을 맡은 것을 축하하며 7, 8월에 각각 개최되는 G20 연구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를 통해 G20 정상회의 주제인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과 아밋 쿠마 주한인도대사는 지난 한해 동안의 양국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성과를 되짚고, 올 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양국이 함께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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