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누리호,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 재시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25010014393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5. 25. 11: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태석 차관 누리호 3차 발사 브리핑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24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룸에서 '누리호 3차 발사시각(18시 24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컴퓨터 간 통신 이상으로 발사가 중단됐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된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24일 누리호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이상 상황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 3차 발사를 목표로 발사 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최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발사 준비 자동 제어 시스템과 발사대 장비 제어 시스템의 이상 상황에 대한 점검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누리호 3차 발사 일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항우연은 문제 발생 직후 원인 규명에 즉시 착수했으며, 점검 결과 발사대의 헬륨 저장탱크와 지상장비 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에서 명령어가 순차적으로 전달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해당 장치의 제어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수정 작업 완료 후, 여러 차례 반복 시험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쳐 제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으며 발사관리위원회는 해당 점검 결과를 검토해 발사 재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기상 조건도 어제인 24일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상태임을 확인해 오후 6시 24분에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경부터 추진제(연료, 산화제) 충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17시 54분경 발사체 기립 장치가 철수되면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 자동 운용에 들어가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발사 직전까지 모든 과정을 더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누리호를 발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