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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배구 ‘컵’대회, 경북 구미 6년여 만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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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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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과 구미시 24일 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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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회 협약식.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가 경북 구미에서 컵 대회를 개최한다. 프로배구가 구미를 찾는 것은 6년여 만이다.

24일 한국배구연맹은 구미시청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체육회장, 김진환 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최지 구미시는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썼다. 2017년 3월 10일 KB손해보험-한국전력전 이후 6년 4개월 만에 이번 컵 대회를 통해 프로배구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2023 구미·도드람컵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자부 열전이 펼쳐지고 8월 6일부터 13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연맹에 따르면 2022년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는 3만 7000명의 관중이 찾았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구미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뜨거운 배구의 향연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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