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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체육 풀뿌리’ 전국소년체전, 27일 울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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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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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경쟁 방지 위해 종합시상 및 메달집계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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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대한체육회
한국 체육의 풀뿌리 역할을 해온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막을 올린다.

25일 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자라나는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제52회 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429명의 13세 이하부·16세 이하부 선수단이 출전한다.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내외 12개 시·군 내 44개 경기장에서 36종목(13세 이하부 21종목, 16세 이하부 36종목) 경기가 열린다.

토너먼트 종목인 축구, 하키(25일),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이상 26일) 종목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한다.

대한체육회는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조치로 종목별 경기장은 경기 1일 전에 개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자 시·도별 종합시상 및 메달 집계 등은 이전 대회와 같이 실시하지 않는다.

아울러 체육회는 참가 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장 인근 스포츠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문화페스티벌을 운영해(15종목 31프로그램 운영 예정) 더욱 풍성한 대회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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