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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6월 US오픈도 불참 확정..임성재 등 韓4인방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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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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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여파로 US오픈도 못 뛰어
타이거 우즈, 6월 US오픈도 불참 확정..임성재 등 韓4인방 출전
타이거 우즈. /AFP 연합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ㆍ미국)가 6월 벌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불참을 확정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골프협회(USGA가 공개한 US오픈 예선 제외 출전 선수 84명 명단에 우즈의 이름은 없었다. 올해 US오픈은 6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악화된 발목을 5월 손보면서 PGA 챔피언십과 US오픈 모두 뛰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앞서 2021년 2월 우즈는 자동차가 전복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여파가 이어져 당시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했다.

12주 정도 재활에만 매달려야 할 우즈로서는 한해 4번 치러지는 메이저 대회를 모두 나가겠다는 꿈을 접었다.

우즈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우즈가 빠진 올해 US오픈에는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켈슨 등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소속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또 한 번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4명이 출전을 확정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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