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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WTO·젊은 디지털 기업인과 디지털 무역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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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5.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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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방한 계기 젊은 기업인 간담회
AI·로봇·디지털트윈 등 한국 디지털 기술 체험
산업부, WTO 사무총장과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의 대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네이버, 컬리, 메가존클라우드, 지크립토, 화이트스캔 등 국내 젊은 디지털 기업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서비스 무역의 미래, WTO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WTO) 사무총장이 경기도 분당 네이버1784 신사옥을 방문, AI(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과 주제네바대표부대사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유니콘 기업인 컬리와 메가존클라우드, 혁신벤처기업인 닷, 마이크로시스템즈, 지크립토, 스타트업인 루닛, 클라썸, 엔씽, 화이트스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까지 고루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 기업인들은 WTO 사무총장과 디지털 무역을 주제로 직접 영어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나눴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디지털 기술이 무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며 디지털 전환은 업계와 각국 정부에 도전과 기회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 한국의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과의 고무적인 토론을 통해 한국이 디지털 전환의 선두에 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WTO도 디지털 무역 촉진을 위해 국제 협력과 국내 정책 틀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데이터 경제 도래에 따른 디지털 무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업 활동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규범 마련 등 WTO의 적극적 역할에 기대를 표명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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