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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63명,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위해 모였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은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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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4.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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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모임 결성
27일 국회에서 의원들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결성식을 하고 있다. /연합
여야 국회의원 163명이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봉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 국민의힘 의원 60명, 정의당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2명으로 구성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27일 국회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성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안중근 의사, 꼭 모셔오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결성문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우리가 그 단서를 찾기 위해 아직 열어보지 못한 문이 있다. 바로 일본"이라며 "안중근 지사 유해 발굴 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163명이 힘을 모아 일본을 끈질기게 설득하겠다. 모든 외교적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일본의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은 포기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우리의 숙명"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에게 진 빚을 우리는 반드시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과 봉환이 한 사람의 독립운동가를 찾는 의미를 넘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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